오늘의 영단어 - eyebrow raise : 눈살을 치키다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가혹한 것만 있다고 볼 수 없다. 사람은 완전한 비참함에 대해서는 그것을 결코 입밖에 내지 않기 때문이다. -사무엘 존슨 눈뜨고 도둑 맞는다 , 번연히 속는 줄 알면서도 억울하게 손해를 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humanitarian : 인도주의적, 인도주의적인오늘의 영단어 - terminal : 말단의, 종착역의, 기말의: 단자, 역, 공항교양이란 번뇌와 욕망을 조화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임어당 오늘의 영단어 - investigative role : 수사관 역활금전은 비료와 같은 것으로 뿌리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베이컨 남자가 변하길 기다리는 것은 백화점 경품 행사에서 일등으로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스티븐 카터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