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식축구를 하면서 자랐다. 미식축구는 내게 안식처요 즐거움이요 하나의 놀이였으며, 그래야만 했다. 재미가 없어지면 뛰지 않을 테니까. 재미가 없다면 아이들은 운동장에 몰려나와 미식축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멜 렌프로(NFL 선수) 전쟁을 일으키는 명목에는 의병(義兵), 강병(强兵), 강병(剛兵), 폭병(暴兵), 역병(逆兵)의 다섯 개가 있다. 다른 나라의 난폭한 백성을 괴롭히는 폭려(暴戾)를 금하고 다른 나라의 동란을 구한다. 이것이 의병(義兵)이다. 자기 나라의 우세함을 믿고 외정한다. 이것이 강병(强兵)이다. 노여움으로 인해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강병(剛兵)이다. 예의를 버리고 단지 이익을 구해 싸움을 건다. 이것이 폭병(暴兵)이다. 국가는 혼란하고 민력(民力)이 뒤따르지 못하는데 이것을 동원하여 대외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역병(逆兵)이다. -오자 우리 모두는 선과 악을 행하는 놀라운 힘, 즉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소리없이, 무의식적으로, 안 보이게 삶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가식적으로 꾸며 낼 수 없다. 이는 자기의 진정한 모습의 일관된 반영일 따름이다. -윌리엄 조지 조단(아일랜드 문학작가) 왕자의 즐거움이라 하지만, 여기에는 미치지 못한다. 만일 사람이 생사와 모든 것을 초월한다면 왕자의 즐거움보다 더한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장자가 초(楚) 나라에 갔을 때 길가에서 해골을 만났다. 그래서 해골에게 너는 생전에 어떤 죄를 짓고 죽었는가, 몹쓸 병에라도 걸려서 죽었는가 하고 해골을 불쌍하게 여겨서 물었다. 해골은 무슨 말을 하는 거요. 당신들은 죽은 자의 즐거움을 아직 모르는 거요. 죽은 자에게는 군신의 관계도 없고 춘하추동의 변화도 없소. 남면(南面, 왕자)한 왕(王)의 즐거움도 여기에 미치지 못할 것이요 하고 장자를 타일렀다고 한다. -장자 나는 천국에서 남자들끼리 살기보다는 세상에서 좋아하는 여자와 고생하면서 살고 싶다. - R.G. 잉거솔 사랑은 홍역과 같다. 우리 모두가 한번은 겪고 지나가야 한다. -제롬 오늘의 영단어 - consciousness : 의식, 경각심, 지각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 정확성을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이드리스 샤흐 잔바늘로 쑤시듯 한다 , 무엇이나 착살맞게 들쑤시기를 잘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economic aide : 경제보좌관